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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탁구

코로나의 시대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탁구를 중단한지 1년이 넘었으니 거의 4-5년만에 탁구장에 나간 것 같다.
체중은 늘고 무릎 아파 등산하긴 힘들어 혹시 탁구는 무릎이 견딜만할까 궁금해 나간 건데 의외로 멀쩡하다.
오랜만에 온몸의 근육이 젖산에 푹 쩐 느낌. 이 나이에 탁구 실력을 올리려는 것보다, 칼로리 소모시키고 몸의 만첩성이나 조금 회복됐으면 좋겠다.